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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시그니처' 매출 껑충…"PB '싸구려' 인식 깨"

송고시간2020-11-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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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홈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홈플러스는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인 '시그니처' 상품을 중심으로 PB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의류를 제외한 홈플러스의 전체 PB 상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9% 늘었다.

생활용품, 홈 트레이닝 용품 등 비식품 매출은 40%, 간편식을 비롯한 가공식품은 28%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공식 출시한 시그니처를 통해 PB는 '싸구려'라는 인식을 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미리 선보였던 시그니처 물티슈는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됐고 현재 누적 판매량 1천600만 개를 돌파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연간 목표 판매량인 1천만 개를 50% 이상 뛰어넘었다"며 "일반 제품보다 품질이 좋은 상품을 1천원에 내놓은 데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까지 더해진 결과"라고 말했다.

시그니처의 베이비물티슈, 부드러운 화장지 등도 함께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 3월 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전체 PB 제지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8% 뛰었다. 전체 제지류 매출에서 PB가 차지하는 비중은 20%였다.

같은 기간 PB 냉동 간편식과 냉장 간편식 매출은 각각 302%, 24% 증가했다. 이들 제품의 매출은 각각 전체 냉동, 냉장 간편식 매출의 24%, 37%에 달했다.

또 소품 정리함, 바구니 등 수납 용품과 침낭, 텐트를 포함한 캠핑용품 매출에서 PB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각각 28%를 기록했다.

홈트레이닝이 확산하면서 요가 매트, 짐볼 등 시그니처의 홈트레이닝 용품은 571% 더 팔렸고, 전체 홈트레이닝 용품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53%였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600여종으로 시작한 시그니처 상품을 현재 1천459종으로 늘렸다.

홈플러스는 시그니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해당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그니처 국·탕류를 2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하고, 요가매트 4종을 20% 저렴하게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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