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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전 수원 감독, 중국 2부 청두 싱청 지휘봉 잡는다

송고시간2020-12-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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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전 수원 삼성 감독
서정원 전 수원 삼성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서정원(50) 전 수원 삼성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갑급리그(2부) 청두 싱청 사령탑에 오른다.

서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서정원 감독이 청두 싱청의 감독직 제의를 받고 중국에 입국, 2주간 격리 절차를 마친 뒤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수원을 이끌다 2018년 12월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던 서 감독은 약 2년 만에 현장으로 복귀한다.

서 감독은 "청두 싱청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감독직을 제의해준 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중국에서 여러 팀의 제안이 있어 오랜 시간 고민했다"며 "청두 싱청이 하위리그를 거쳐 2부리그 1위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니 좋은 팀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바탕으로 나와 팀 구성원 모두가 뚜렷한 목표 의식과 비전을 가지고 도전하기에 가장 적합한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감독 제의를 수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청두 싱청은 2014년 1월에 창단해 4부리그, 3부리그를 거쳐 현재 갑급리그에 속해 있다.

올해 갑급리그 A그룹 정규시즌 1위를 기록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2승 1무 2패로 4위에 그쳐 슈퍼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서정원 감독은 귀국 후 구단과 함께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팀 리빌딩 작업 등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서 감독은 "비시즌에 잘 준비해서 반드시 슈퍼리그 승격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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