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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만 '라이벌' 이승호 꺾고 통산 13번째 금강장사

송고시간2020-12-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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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만,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금강장사 등극
최정만,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금강장사 등극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명실상부한 금강급 강자 최정만(30·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왕중왕전마저 제패했다.

최정만은 16일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금강급(90㎏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라이벌' 이승호(34·수원시청)를 3-2로 물리쳤다.

앞서 7월 단오 대회와 지난달 평창 대회(3차)에서 금강급 우승을 차지한 최정만은 올해 3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통산 13번째로 금강장사에 올랐다.

8강에서 배경진(정읍시청), 4강에서 문형석(수원시청)을 꺾은 그는 결승에서 '금강 트로이카'중 한 명인 이승호와 만났다.

금강장사 8회, 통합장사 1회를 지낸 이승호는 통산 10번째 장사 타이틀에 도전하는 동시에 은퇴하는 수원시청 고형근 감독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길 참이었다.

강자 간 대결답게 결승전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첫판 최정만의 연속 밭다리 공격을 막아낸 이승호가 잡채기로 한 점을 챙기자 최정만은 두 번째 판에서 밭다리걸기에 성공해 균형을 맞췄다.

세 번째 판에서는 두 선수가 치열하게 기술을 주고받은 끝에 연장전까지 이어졌고, 최정만이 등채기로 2-1로 역전했다.

이승호는 곧바로 잡채기로 다시 점수를 챙겨 2-2로 맞섰다.

마지막 판, 최정만이 주특기인 밭다리로 이승호를 모래판에 눕히고 우승을 확정했다.

◇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금강장사(90㎏ 이하) 경기 결과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이승호(수원시청)

3위 문형석(수원시청)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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