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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일부 각료·대통령 경호팀, 미승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송고시간2020-12-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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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의 일부 각료와 대통령 경호팀이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에두아르도 아노 필리핀 내무부 장관은 28일 "일부 각료와 대통령 경호팀 소속 군인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말했다.

군 당국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경호팀 소속 군인들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떤 경로를 통해 어떤 백신을 조달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접종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주말 "군인을 포함해 많은 사람이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중국의약그룹)의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해리 로케 대변인도 28일 대통령 경호원들이 시노팜 백신을 접종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국 제약업체 시노팜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로케 대변인은 그러나 두테르테 대통령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필리핀 식품의약국(FDA)은 아직 어떠한 백신에 대해서도 긴급사용 승인을 하지 않은 상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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