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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마케팅경쟁 불붙었다…KT 공시지원금 2배 넘게 인상

송고시간2021-01-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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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수준인 최대 50만원으로…SKT "경쟁사 추이 보면서 검토중"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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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S21의 예약판매 이틀째에 KT가 공시지원금을 애초보다 2배 넘게 올리면서 마케팅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KT는 16일 갤럭시S21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별로 26만2천~50만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예고한 10만~24만원보다 하루 만에 최소 2배 이상으로 인상한 것이다.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은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월 13만원) 50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월 11만원)와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월 9만원) 45만원, 5G 심플(월 6만9천원) 34만원, 5G 슬림(월 5만5천원) 26만2천원이다.

KT는 이번 인상으로 LG유플러스와 같은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전날 LG유플러스는 요금제별로 26만8천~50만원으로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지원금을 책정한 바 있다.

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운 유통망과의 상생과 고객 차별 해소를 위해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으로 지원금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KT는 "예고공시는 정식공시가 아니어서 예고 기간에 변경이 가능하다"며 "고객 혼선을 막기 위해 1차례 상향이 가능하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T와 LG유플러스 모두 최대 50만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한 데 따라 SK텔레콤도 지원금 인상안을 검토 중이다.

SK텔레콤은 전날 8만7천~17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예고한 바 있다.

전날도 3사 중 최소 수준이었는데 이날 KT의 인상에 따라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이다.

최대 지원금인 17만원조차 나머지 2개사의 최소 지원금보다 10만원 가까이 적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경쟁사 추이를 보면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이틀째밖에 되지 않은 만큼 동향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고된 공시지원금은 변동될 수 있고, 개통 시작일인 22일 확정된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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