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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89명 휴일 영향 54일만에 300명대…3차유행 초반 수준(종합)

송고시간2021-01-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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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366명·해외 23명…누적 7만2천729명, 사망자 15명 늘어 1천264명

서울 132명-경기 105명-경남 22명-경북 18명-강원 16명-인천·대구 각 13명 등

일요일인 어제 하루 2만5천930건 검사, 평일 대비 절반 수준…양성률 1.50%

주말에도 코로나19 검사
주말에도 코로나19 검사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7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과 시민이 검체 채취 전 대화를 하고 있다. 2021.1.1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확연한 감소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대폭 감소하면서 이번 3차 대유행 초기 단계인 지난해 11월 25일(382명) 이후 54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여기에는 전반적인 감소세에 더해 휴일인 전날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나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에 더해 개인 간 접촉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여전해 방심할 경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 연장하고, 그 직후에는 곧바로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zeroground@yna.co.kr

◇ 11월 말 이후 첫 300명대…지역발생 366명 중 수도권 244명, 비수도권 122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늘어 누적 7만2천7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20명)보다 131명 줄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천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꾸준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천명 아래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44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광주·충남 각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2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31일까지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31일까지 연장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 모습. 2021.1.16 yatoya@yna.co.kr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發) 확진자가 763명으로 불어났다.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는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49명이 됐고, 경남 진주시 기도원 사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2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경기 수원시 요양원(누적 23명), 성남시 과외교습실(10명)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랐다.

◇ 위중증 환자 총 343명…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20명)보다 3명 많다.

이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서울(4명), 경기·강원·경남(각 2명), 부산·울산·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6명, 인도네시아 3명, 미얀마·아랍에미리트 각 2명, 필리핀·러시아·스리랑카·일본·캄보디아·프랑스·네덜란드·멕시코·에콰도르·수단이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12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32명, 경기 105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5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1천26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줄어 총 343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70명 늘어 누적 5만8천723명이 됐으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6명 줄어 총 1만2천742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508만7천220건으로, 이 가운데 485만6천456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5만8천35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휴일인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5천930건으로, 직전일 2만9천20건보다 3천90건 적다. 직전 마지막 평일인 지난 16일의 5만4천196건보다는 2만8천266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50%(2만5천930명 중 389명)로, 직전일 1.79%(2만9천20명 중 520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3%(508만7천220명 중 7만2천729명)다.

탑승 수속 기다리는 출국자들
탑승 수속 기다리는 출국자들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중국 옌타이행 출국자들이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14 superdoo82@yna.co.kr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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