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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 "타이베이도서전 주빈국 참가…한국관 운영"

송고시간2021-01-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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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 9인 비대면 방식 소개

'2021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한국관 디자인 시안
'2021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한국관 디자인 시안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26~31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1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은 매년 2월 열렸는데, 올해는 일정이 당겨졌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주빈국 초청을 받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출협은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할 수 없지만, 현지에 주빈국관을 설치해 도서 전시 중심으로 오프라인 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담 프로그램 및 도서 전시, 작가소개 등 온라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관의 주제는 지난해 서울국제도서전 주제와 같은 'XYZ'다. 세대, 여성과 남성, 제3의 성, 인류의 종말, 환경오염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출협 측은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공생', '시대에 맞서는 연결', '나를 둘러싼 관계들' 등 키워드로 120여 권의 한국 도서가 북 큐레이션을 통해 대만 독자들에게 소개된다.

주제 대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이슬아 작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의 삶과 문학을, '82년생 김지영'의 박혜진 편집자와 권김현영 여성학자는 한국의 페미니즘 등을 이야기한다.

한국문학번역원도 도서전 기간 우리 소설가 9명을 비대면 방식으로 소개하는 문학 행사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김영하, 조남주, 최은영, 손원평, 박준이 대만에서 출판한 작품들을 한국관에 전시한다. 정찬·공선옥·김탁환·김언수는 영상 인터뷰와 대담 등을 통해, 오정희·김영하·천운영·심윤경·조남주는 지면 인터뷰 등으로 대만 독자와 만난다.

한국의 그림책을 소개하는 도서 전시, 국제출판 포럼, 책 낭독과 음악 공연 등도 함께 진행된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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