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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럭셔리 SUV' 신형 벤테이가 국내 출시…3억900만원

송고시간2021-01-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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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초로 한국에서 풀 라인업 출시…역대 최다 판매 예상"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벤틀리가 3억원이 넘는 초고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벤테이가를 국내에 출시한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20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서울 호텔에서 '벤틀리 신형 벤테이가 프라이빗 프리뷰 이벤트'를 열고 신형 벤테이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올해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벤틀리 신형 벤테이가
벤틀리 신형 벤테이가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워렌 클락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은 "올해는 한국에서 사상 최초로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벤테이가까지 풀 라인업을 소개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15년 이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는 어려운 한 해였지만 벤틀리는 전세계에서 1만1천6대를 인도하며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며 "한국에서는 작년에 플라잉스퍼가 인도되지 않았고 벤테이가의 물량도 부족했지만 재작년보다 38대 늘어난 29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벤틀리코리아는 올해 1분기에 신형 플라잉스퍼, 2분기에는 신형 벤테이가의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럭셔리 SUV인 1세대 벤테이가의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벤틀리는 2015년 벤테이가를 출시하며 럭셔리 SUV 시장을 새롭게 창출했다. 한국에서도 벤테이가는 벤틀리 브랜드 전체 판매의 42%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벤틀리 신형 벤테이가 실내
벤틀리 신형 벤테이가 실내

[촬영 권희원]

신형 벤테이가의 외관은 이전 모델과 눈에 띄게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미묘하고 세심한 변화로 더 강력하고 세련된 인상을 줬다.

전면부 그릴은 이전 모델보다 높게 위치해 공격적인 인상을 강조했고, 후면부의 리어램프(후미등)는 'B' 모양에서 타원형으로 변경해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

내부는 고객의 의견을 토대로 디자인에 변화를 줬을 뿐 아니라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미러링 기능 등 인기가 많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주로 뒷좌석에 탑승하는 벤틀리의 고객들을 위해 공간을 최대 100㎜까지 늘리고 등받이 리클라이닝 각도를 두 배 이상 높였다.

신형 벤테이가는 4ℓ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550마력, 78.5㎏f·m의 성능을 낸다. 최고속도는 시속 290㎞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시간은 4.5초다.

벤틀리 신형 벤테이가 실내
벤틀리 신형 벤테이가 실내

[촬영 권희원]

신형 벤테이가는 올해 4월부터 국내 인도가 시작되며 현재까지 53대가 사전 예약된 상태다.

가격은 3억9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클락 총괄은 "SUV의 인기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벤테이가는 세단이 가진 세련된 시승감까지 갖춘 SUV 모델"이라고 말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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