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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한 한국…'2021 딜라이트 서울'

송고시간2021-01-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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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딜라이트 서울' 전경 [디자인실버피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1 딜라이트 서울' 전경 [디자인실버피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실감 나는 영상을 바탕으로 한 미디어아트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대한민국 서울의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복합문화공간 안녕인사동 내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개막한 '2021 딜라이트 서울'은 서울을 주제로 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의 기법을 활용해 서울 풍경과 문화, 일상이 담긴 이미지들을 공감각적으로 재구성했다.

11개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른다. 12지신, 한글, 청사초롱, 설화 등 한국 문화를 다루고, 광화문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랜드마크도 영상으로 선보인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가 국제무대에서 급부상하고 미디어 기술도 세계에서 인정받지만, 우리 삶과 문화를 표현하는 콘텐츠는 부족했다는 인식에서 전시는 출발했다.

공간·영상 디자인 업체 디자인실버피쉬가 전시를 기획하고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홍경태 디자인실버피쉬 대표는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공간이라서 특별함을 몰랐던 서울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가진 것들의 내면의 힘을 다시 한번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월 30일까지. 관람료 1만2천~1만8천원.

'2021 딜라이트 서울' 전경 [디자인실버피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실감 나는

'2021 딜라이트 서울' 전경 [디자인실버피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실감 나는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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