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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취약층 공공일자리 15분의 1로 급감…"사업 확대 필요"

송고시간2021-0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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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PG)
일자리(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5개 구청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이 지난해와 비교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광주 5개 구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 방역·지역 공동체·공공근로 등 3개 분야로 77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돼 67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방역과 환경 정비 등 4개 사업이 추가되며 올해보다 15배 많은 1만227명이 공공일자리에 참여했다.

당시 투입된 예산은 516억6천여만원이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지난해 공공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기대감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78명을 모집하는 올해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에 6천400여명이 모여들면서 경쟁률은 9.4대 1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러한 실정을 체감하고 있는 5개 구는 지난 20일 열린 구청장 협의회에서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

5개 구청장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과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확대를 위해선 국·시비 지원이 필요한 만큼 5개 구는 광주시와 정부에 예산 확보·지원 등을 요청하기로 했다.

광주 서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주민과 지역 경제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5개 구의 의견을 전달받은 광주시가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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