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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제약사들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 준수하게 만들 것"

송고시간2021-01-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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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 로고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라고 쓰인 병이 놓여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제약사 화이자 로고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라고 쓰인 병이 놓여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연합(EU)은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을 준수하도록 하게 만들 것이라고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셸 상임의장은 이날 유럽1 라디오 방송에서 "우리는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법적 수단을 이용해 제약사들이 그들이 서명한 계약을 준수하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제재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EU는 공급 지연의 이유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최근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백신 생산량 증대를 위해 제조 과정을 변경함에 따라 유럽에 대한 백신 공급을 일시적으로 늦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도 지난 22일 생산 차질로 초기 유럽 공급 물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U는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해 지난달 말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조건부 판매 승인을 위한 심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9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EU는 앞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아스트라제네카는 물론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미국 모더나, 독일 큐어백(CureVac)과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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