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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간부 또 '뇌물 수수' 의혹…기소 의견 검찰 송치

송고시간2021-01-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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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전북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책임 수사 원년의 해를 맞은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들이 잇따른 뇌물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2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 감찰수사계는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를 진행한 군산경찰서 소속 A경위를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청은 지난해 6월 "경찰관에게 뇌물을 줬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하고 A경위의 근무지를 압수수색 하는 등 조사를 벌여왔다.

A경위는 조사 초기부터 이러한 혐의를 부인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간부급 직원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 혐의나 관련 증거에 관해서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비위 혐의가 불거진 A경위의 직위를 해제하고, 재판 결과에 따라 인사상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본청에서 수사를 진행한 사안이라 세부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은 최근 불거진 전·현직 경찰관의 뇌물 의혹으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해 있다.

앞서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 간부는 최근 사건 관계인에게 수사 무마를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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