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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된 고양이 접촉한 구조·돌봄 인력 모두 '음성'

송고시간2021-01-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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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살펴보는 시민
반려동물 살펴보는 시민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내에서 반려동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처음으로 발표된 24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애완동물 판매 가게에서 시민이 강아지와 고양이를 살펴보고 있다. 2021.1.24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국내에서 반려동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첫 사례로 기록된 고양이를 구조하거나 돌본 사람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해당 고양이와 접촉한 구조자와 돌봄시설 인력에 대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 20일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 머물다 확진 받은 모녀가 기르던 고양이 세 마리를 별도 장소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다음날 이 중 한 마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은 주인에게서 고양이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이는 돌봄 시설 내에서 다른 고양이들과 분리된 상태이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돌봄 인력은 현재 보호구를 착용하고 고양이들을 돌보고 있다.

방대본은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고양이들과 돌봄 인력의 증상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 지침을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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