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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전국서 276명 신규확진…26일 300명대 예상(종합)

송고시간2021-01-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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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확진 대전 IEM국제학교 학생-인솔자 39명 포함시 315명

IM선교회 운영 국제학교 3곳 집단감염 확산…확진자 더 늘어날듯

중대본 "4일 이후 IM선교회-IEM국제학교-TCS국제학교 방문자 검사요망"

서울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
서울시청 앞 임시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전국종합=연합뉴스) 임화섭 김준호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7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15명보다 139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94명(70.3%), 비수도권이 82명(29.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8명, 경기 81명, 부산 23명, 인천 15명, 대구 12명, 경남 11명, 광주 7명, 경북·충북 각 6명, 대전·강원·전남 각 4명, 충남 3명, 세종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흐름을 보면 300명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실제 오후 9시 이후로도 강원 지역에서만 39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홍천의 한 종교시설을 방문한 대전 IEM국제학교 학생 37명과 이들을 인솔한 목사 부부로, 이날 오후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

IEM국제학교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로, 전날 이곳에서는 127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IM선교회 관련 경기도 용인 수지구의 요셉 TCS 국제학교와 광주광역시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비인가 교육시설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비인가 교육시설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전시 중구 대흥동 IEM국제학교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IEM국제학교 학생인 전남 순천 234번과 경북 포항 389번이 확진된 데 이어 대전에서 학생과 교직원 125명(대전 961∼1천85번)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1.24 psykims@yna.co.kr

이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1월 4일 이후 IM선교회, IEM국제학교, TCS국제학교 방문자 및 관련자는 신속히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안내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주일(1.19∼25)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6명→404명→400명→346명→431명→392명→437명을 기록해 일평균 399.4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70.9명으로, 거리두기 2단계 범위(전국 300명 초과 등)로 내려온 상태다.

그러나 일상 공간과 가족·지인간 모임을 고리로 한 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IM선교회 운영 국제학교 집단감염 이외에 주요 신규 집단발병 현황을 보면 ▲ 서울 강남구 직장(누적 28명) ▲ 경기 수원시 일가족 및 주류회사(14명) ▲ 용인시 수지구 교회 2번 사례(12명) ▲ 세종 일가족 및 교회(11명) ▲ 경북 포항시 지인모임(13명) ▲ 부산 금정구 요양병원(11명) ▲ 울산-경북 가족모임(15명) 사례 등이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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