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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 대표 "제가 잘못해 심려 많이 끼쳐"

송고시간2021-01-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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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화통화서 '사과 뜻'…"전수검사할 학교 남아"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에 출입통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에 출입통제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전시 중구 대흥동 IEM국제학교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IEM국제학교 학생인 전남 순천 234번과 경북 포항 389번이 확진된 데 이어 대전에서 학생과 교직원 125명(대전 961∼1천85번)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1.24 psykims@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 운영단체인 IM선교회의 마이클 조 대표는 26일 "제가 잘못한 게 있다. (국민께) 심려를 많이 끼쳤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전하며 "(운영하는) 학교별로 전수검사를 해야 해서 무척이나 바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송구한 말씀은 홈페이지에 올렸다"며 "아직 전수검사를 할 학교가 남아 있다"고 했다.

IM선교회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IEM국제학교 외에 전국 20여개 교회와 연계한 TCS국제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기준 IEM 국제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0명이 넘었다.

대표 조씨는 교계에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10년 넘게 청소년과 어린이 등 다음세대 교육 등에 집중했으나 교계 내부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다만, 그는 과거 한 교계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선교사가 된 과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마이클 조는 당시 부모 모두 장애인으로 가난한 환경에서 방황했으나 하나님을 만난 이후로 잘 나가는 영어강사, 통역사가 됐다고 회고했다. 이후 선교사의 길을 걸으며 다음세대 교육에 집중하게 됐다고 간증한 바 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총회의 한 노회 소속 목사로 돼 있다. 비교적 최근에야 이 교단 목사로 등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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