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공익제보자 포상금 5천만→1억원 상향
송고시간2021-02-03 10:42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앞으로 공익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한도액을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린다.
3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남도의회가 지난 2일 본회의를 열어 '전남도교육청 공익제보 처리 및 제보자 보호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포상금을 올리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공익제보자를 보호하고 공직자 등의 부조리 행위를 근절해 공정하고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계기로 포상금을 인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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