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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금태섭 첫 TV토론 무산되나…단일화 합의 '삐걱'

송고시간2021-02-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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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내일 토론인데 아직도 실무협상"…安측 "일방적 협상 거부"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은정 기자 = 제3지대 후보단일화에 합의한 국민의당 안철수, 무소속 금태섭 후보 간 첫 TV 토론회가 난관에 부딪혔다. 금 후보는 14일 입장문에서 "안 후보와 1차 TV토론을 공지대로 진행하기 어려워졌다"며 "예정된 토론 일자는 내일(15일)인데 아직 실무협의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 합의를 하고 보름이 지나도록 실무협상만 계속되는 상황에 대해 유감"이라면서 "하루라도 빨리 제대로 된 토론이 열리고 아름다운 경선을 치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리 정해진 질문에 외워 온 답을 말하는 식이 아니라 후보 간 치열한 공방만 보장된다면 토론 형식이나 기타 사항에 대한 안 후보 측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이라며 고 말했다.

실무협상의 진척이 더딘 것은 주관 방송사 선정과 토론 방식 때문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는 지난 9일 TV 토론회를 15일, 25일 두 차례 진행키로 한 바 있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금 후보 측의 일방적인 협상 거부"라면서 "어떻게 해서든 내일 토론을 성사시켜보자는 게 우리 주장이다. 우리는 끝났다고 보지 않고, 계속 회의를 요청하고 있는데 나타나지 않고 기자회견문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치 안 후보가 토론을 회피한다는 식의 낡은 프레임을 쓰고 있다. 왜 저러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안철수-금태섭, 첫 TV토론 사실상 불발
안철수-금태섭, 첫 TV토론 사실상 불발

'제3지대' 단일화 방식을 협상하기 위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예비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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