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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설립한 수란 "제한없는 음악적 자유 구현하고파"

송고시간2021-02-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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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서니', 성숙한 사랑의 말투로 노래해보고 싶었죠"

싱어송라이터 수란
싱어송라이터 수란

[에스타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제 레이블은 제한 없는 예술적 표현과 음악적 자유의 구현에 목적이 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수란(본명 신수란)이 독립 레이블을 만들어 홀로서기에 나섰다.

수란의 독립 레이블 '에스타시'(S-TASY)의 모토는 '메이크 유어 판타지'(Make your own fantasy). '해방 같은 쉼'이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포부다.

그는 23일 배포한 일문일답에서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세상으로, 저에겐 도전 같은 그런 새로운 여행을 해보고 싶었다"고 레이블을 설립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인 그는 데뷔 후 5∼6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오늘 취하면',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 '러브 스토리'(Love story)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레이블 설립은 도전과 같은 일이라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는 게 그의 소감이다. 그는 "지금 저는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지내고 있고, 마치 그때로 돌아간 것처럼 음악에 설렘을 느끼고 있다"며 "다시 새 출발을 하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수란은 레이블 설립 후 첫 행보로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신곡 '서니'(Sunny)를 23일 발매한다. 지중해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와 수란의 매혹적인 보컬, 로맨틱한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

수란은 "무엇보다 저의 목소리에 새로운 컬러의 옷을 입혀보고 싶었다"며 "예전의 수란보다 조금은 성숙한 사랑의 말투로 노래해보고 싶은 주제였다"고 설명했다.

과거를 추억하면서도 현재의 사랑에 충실한 내용의 가사는 유명 작사가 심현보와 함께 작업했다. NCT, 백현, 갓세븐 등 K팝 아티스트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제이슨(Zayson)도 지원사격을 했다.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는 솔로 기타 연주로 곡의 이미지를 살리는 엔딩 파트를 완성했다.

"이번에 함께 작업한 분들과는 제 앨범으로는 전부 첫 작업이었습니다. 그만큼 '프레시'한 음악 색깔을 많이 고민했고, 뮤직비디오도 그런 애정을 가득 담아 표현했습니다. 감사함으로 마법처럼 '서니'가 완성된 것 같습니다."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첫 정규앨범 발매도 준비 중인 그는 "그동안의 경험들로 느껴온 많은 것들이 저의 앞으로의 행보에 자연스레 묻어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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