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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대사 설화' 서산 검은여 새 단장…"관광자원으로 활용"

송고시간2021-02-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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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된 서산시 부석면 검은여 주변
새롭게 단장된 서산시 부석면 검은여 주변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신라시대 고승 의상대사와 그를 연모한 선묘낭자의 애틋한 설화가 깃든 돌섬 검은여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7억8천여만원을 들여 검은여 주변 침식을 막기 위해 돌을 쌓고 제단을 정비해 제례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산책로와 쉼터를 설치하고 사이에 벚나무, 철쭉, 상사화 등 조경수도 심어 운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검은여의 설화적 배경과 지리·문화적 가치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 및 서산버드랜드 등과 연계한 서산 서남부권 중심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일환 관광과장은 "검은여 정비사업 완료를 계기로 지역에 있는 소소한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콘텐츠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석면민들로 구성된 검은여보존위원회는 면민의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4월 3일 '검은여제'를 지낸다.

새롭게 단장된 서산시 부석면 검은여 주변
새롭게 단장된 서산시 부석면 검은여 주변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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