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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구현"…광주 민관추진위 출범

송고시간2021-02-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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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도시 추진위 출범식
탄소중립도시 추진위 출범식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도시 구현에 앞장설 광주 민관협의체가 첫걸음을 디뎠다.

광주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하고 사업 추진 원년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113개 시민·사회단체가 기후 위기 비상 행동을 결성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의회는 그린뉴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원했다.

이를 토대로 시, 시교육청,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가 출범했다.

위원회는 관련 사업 최고 의결 기구로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모으고 정책을 총괄한다.

위원회에서 합의된 내용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탄소중립도시 추진단을 통해 실행력을 확보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올해 에너지 전환, 건물, 수송·교통 등 6개 부문, 94개 사업에 7천589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인 947만t의 10.5%인 100만t 감축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 전환을 위해 1가정 1발전소 갖기 운동, 에너지 저장장치(ESS) 규제 자유 특구를 통한 민간 중심 비즈니스 모델 창출, 시민이 참여·출자하는 '시민 햇빛발전소' 설치 등이 추진된다.

건물 부문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 리모델링', 공공부문 에너지 목표 관리제 시행 등이 소개됐다.

상무지구 무인 공공 자전거 시스템 운영, 환경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3천만 그루 나무 심기 등이 구상에 포함됐다.

추진위는 출범선언문에서 "기후 위기의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도시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주체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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