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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다음 주 엠블럼·유니폼 발표할 듯

송고시간2021-03-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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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개막전엔 정식 유니폼 착용해야…유니폼 제작에 3주 걸려

신세계 로고로 단장된 야구단 버스
신세계 로고로 단장된 야구단 버스

5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구장에 신세계 로고가 부착된 야구단 버스가 주차돼 있다. SK와이번스는 신세계에 인수되면서 이날 21년 구단 역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새 이름으로 탈바꿈한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전 SK 와이번스)는 다음 주 엠블럼, 유니폼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이마트 관계자는 5일 새 구단명 SSG 랜더스를 밝히면서 "마스코트 등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며 "정규시즌 개막에 차질이 없도록 빨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개막 일정을 고려하면 SSG는 다음 주 공식 엠블럼, 유니폼 등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은 4월 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날부터는 정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 규칙 3.03-(b) '유니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각 팀은 정규시즌에서 항상 고유의 유니폼을 착용해야 한다.

SSG 랜더스는 정규시즌 개막전까지는 정식 유니폼 제작을 마쳐야 하는데, 유니폼 제작에 3주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니폼 디자인 공개 마지노선은 13일이다.

적어도 다음 주말 전에는 유니폼 디자인을 마쳐야 한다. 유니폼에 들어갈 엠블럼도 마찬가지다.

신세계 관계자는 유니폼 공개 시기를 특정하지 않으면서도 "시범경기는 어렵지만, 정규시즌엔 정식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SSG는 3월 둘째 주 유니폼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이슈몰이에 나선다.

때마침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호령했던 추신수가 11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한다.

선수단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치르는데, 언론과 야구팬들의 관심이 SSG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연습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계획이지만,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만으로도 화제를 모을 가능성이 크다.

시범경기는 20일부터 시작한다. SSG는 영문 '인천(INCHEON)'이라고 적힌 흰색 바탕의 '인천군 유니폼'을 입고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마스코트 발표일은 미정이다. 전통적으로 프로야구 구단은 구단명과 관련한 마스코트를 만들었다. SSG 역시 랜더스(상륙자들)를 공식 마스코트로 정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스코트는 구단명을 따를 필요가 없다. 최근 여러 구단은 트렌드에 맞춰 제2의 마스코트를 만들었다.

SSG의 전신인 SK는 창단 후 비룡 마스코트를 활용하다가 그리스 신화의 여신인 '아테나'와 아테나의 메신저 마스코트인 부엉이 '와울'을 전면에 내세웠다.

한화 이글스는 2016년 독수리 마스코트 위니, 비니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독수리 '아리'를 새로운 마스코트로 제작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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