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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2∼3일 재보선 사전투표 진행…투표소 424곳

송고시간2021-03-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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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자가격리자도 투표 가능…투표시 방역준수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및 개표 시연회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및 개표 시연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2일 오후 종로구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및 개표 시연을 하고 있다. 2021.3.22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2∼3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시내 사전투표소 424곳에서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재·보궐선거가 있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다. 하지만 선거 당일인 4월 7일 본 투표는 투표소 2천259곳 중 유권자별 주민등록지에 따라 지정된 곳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시장 보궐선거, 시의원(강북구 제1선거구) 재선거, 영등포구(바선거구)·송파구(라선거구)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진행된다.

유권자는 투표 시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손 소독제 사용 후 위생장갑 착용, 1m 이상 간격 유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발열증상이 있으면 투표소 내 별도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도 투표를 할 수 있다. 다만 처한 상황에 따라 ▲ 특별사전투표소 사전투표 ▲ 거소투표 ▲ 본투표 당일 임시 기표소 투표 등 투표 방법이 달라진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서울시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 7곳 가운데 시내 5개 센터에 입원 중인 사람은 특별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남산유스호스텔·태릉선수촌·서울소방학교·한전인재개발원·서울대기숙사에 특별사전투표소가 마련돼 3일에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확진자 수에 따라 운영 시간은 4∼8시간으로 유동적이다.

병원이나 요양원 등에 있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코로나19 확진자들은 거소투표를 할 수 있다. 현재 서울 외 지역에 머무르며 보건당국으로부터 격리통지서를 받은 자가격리자도 거소투표 대상이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은 본 투표 당일에 이동명령 제한이 완화된다. 이에 따라 4월 7일에 발열·호흡기 증상이 없으면 30분 거리 내에 있는 투표소로 도보 또는 자동차로 이동해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각 자치구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

서울시는 안전한 투표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투표사무원·참관인들은 투·개표소 근무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은 후 현장에 투입된다. 마스크·위생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근무하며, 선거인과 접촉을 최소화한다.

투표 당일 투표소를 방문하는 모든 유권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투표소 입장 전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받는다. 체온이 37.5도가 넘는 사람은 일반 유권자들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발열 체크가 끝나면 비치된 손소독제를 활용해 손 소독을 하고 배부된 비닐장갑을 착용한 후 투표소로 들어갈 수 있다. 투표소 내에선 선거인 간 1m 이상 줄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2시 남산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특별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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