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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백제전' 2023년으로 연기…코로나19 고려

송고시간2021-03-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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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 서거 및 성왕 즉위 1천500주년, 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행사로 개최

이사회 모습
이사회 모습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 갱위강국 선포 1천500년을 기념해 올가을 개최하려던 '2021 대백제전'이 2년 뒤인 2023년으로 연기된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제문화제재단은 이날 김정섭 공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오범균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유기준 백제문화제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회의실에서 제66차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1 대백제전'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해외 교류국 참여, 관광객 130만명 유치 등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사회는 무령왕 서거 및 성왕 즉위 1천500년과 금동대향로 발굴 30년을 맞는 2023년 대백제전을 개최하고, 올해와 내년은 현행과 같이 공주시, 부여군이 함께 백제문화제를 열기로 했다.

공주시는 대백제전이 2023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올해 제67회 백제문화제는 '무령왕의 해'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개최할 계획이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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