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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오세훈 첫 TV토론 서울 시청률 7.1%…"경북도 관심"(종합)

송고시간2021-03-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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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TNMS 데이터…"30대 남자 가장 많이 시청"

인사하는 박영선-오세훈
인사하는 박영선-오세훈

(서울=연합뉴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29일 밤에 열린 TV토론회 시작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3.29 [국회사진기자단]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첫 TV 토론 시청률이 심야 편성에도 서울 지역에서 7%를 넘기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부터 다음 날 0시까지 방송한 MBC TV '특집 MBC 100분 토론' 시청률은 전국 평균 6.2%를 기록했다. 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7.1%를 기록했고 수도권에서도 7.6%로 집계됐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 기준으로도 전날 토론회는 서울 평균 5.1%를 기록하며 2019년 10월 22일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MBC 100분 토론' 시청률을 보였다. 또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임에도 경북 지역의 관심이 높아 서울 평균보다도 높은 7.8%로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토론회는 서울 지역에서 30대 남자가 가장 많이 봤으며, 유권자 연령대인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각 연령대에서 남자 시청자들이 여자보다 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야 양자 구도가 만들어진 후 열린 첫 토론에서는 두 후보가 부동산 이슈를 놓고 충돌했다.

박 후보는 오 후보의 '내곡동 처가 땅 의혹'과 관련해, 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실정에 대해 공세를 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두 후보의 두 번째 TV토론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KBS 1TV와 MBC TV가 중계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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