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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6주년 김성주 "이렇게 오래 갈 줄 몰랐다…큰 영광"

송고시간2021-04-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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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동안 49명의 가왕 배출…30여개국에 포맷 수출도

MBC TV 예능 '복면가왕'
MBC TV 예능 '복면가왕'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MBC TV 음악 추리 예능 '복면가왕'이 6주년을 맞았다.

6년간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온 방송인 김성주는 "매주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을 한 번도 쉬지 않고 6년이나 함께한 건 처음"이라며 "프로그램을 6년 동안 매주 진행한다는 것은 MC에게 큰 영광이자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2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렇게 오래 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 했다"며 "제작진의 노고와 시청자분들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2015년 설 특집 파일럿으로 처음 방영된 뒤 같은 해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채 가면을 쓰고 등장한 스타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위쪽부터) '복면가왕'의 최장기간 가왕 하현우, 그와 경연을 펼친 솔지
(위쪽부터) '복면가왕'의 최장기간 가왕 하현우, 그와 경연을 펼친 솔지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년간 49명의 가왕을 배출한 '복면가왕'에서 최장기간 동안 가왕 타이틀을 유지했던 출연자는 9연승을 거둔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우리동네 음악대장)다.

8연승을 한 손승연(동방불패), 양요섭(부뚜막 고양이)이 공동 2위, 6연승을 한 소향(흥부자댁), 이석훈(만찢남), 강승윤(주윤발), 김연자(장미여사)가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복면가왕'의 김문기 PD는 "6년간 1천200여명의 복면 가수들이 출연했다"며 "녹화마다 8명의 복면 가수를 섭외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최근 화제가 된 인물, 추억의 인물, 온라인 방송 크리에이터 등 반가운 분들을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300회를 맞이한 '복면가왕'은 지금까지 9%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해오며 일요일 저녁 시간대를 책임지고 있다.

또 태국, 독일, 프랑스, 호주, 네덜란드 등 30여개국에 포맷을 수출해 대표 '한류 예능'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의 스핀오프 버전인 '더 마스크드 댄서'(The Masked Dancer)를 시작하면서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김성주는 "휴일 저녁에 즐거운 일상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빨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끝나서 일반인 판정단 분들도 녹화장에 모시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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