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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스트셀러 오른 '82년생 김지영'…독어로 들어볼까

송고시간2021-04-0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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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독일에서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른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독일어로 들어볼 기회가 열렸다.

['82년생 김지영' 독일어 낭독 영상 갈무리=연합뉴스]

['82년생 김지영' 독일어 낭독 영상 갈무리=연합뉴스]

주독한국문화원은 1982년생인 독일 배우 도로테 크뤼거가 '82년생 김지영'을 독일어로 낭독한 60분 분량의 영상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뤼거는 이 영상에서 1인극 형태로 낭독해, 목소리와 표정으로 생동감 있게 '82년생 김지영'을 전했다.

한국문학을 현지에 알리기 위해 독일어로 들려주는 '두꺼운 책 읽는 시간(Schmoekerstund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낭독 영상은 지난해 12월 임철우 작가의 소설 '그 섬에 가고 싶다' 이후 두 번째로 제작됐다.

'82년생 김지영'의 독역판 'Kim Jiyoung, geboren 1982'는 지난 2월 독일에서 출간된 이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 주간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리스트 10위권에 3주 연속 올랐고, 베를린 최대 서점 두스만에서도 출간 한 달 만에 베스트셀러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문화원은 이 작품을 문학토론회 '한국문학클럽'의 4월 주제작으로 선정했고, 5월에는 한국영화클럽의 주제작으로 동명 영화를 상영한 뒤 온라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독한국문화원 제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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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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