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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 인근서 군경 발포로 시위대 최소 82명 사망"

송고시간2021-04-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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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인권단체 집계…"소총·수류탄으로 시위대 진압"

군경 무력진압에 '세 손가락 경례'로 맞서는 미얀마 시위대
군경 무력진압에 '세 손가락 경례'로 맞서는 미얀마 시위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미얀마 군경이 지난 8일(현지시간) 밤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에 발포해 최소 8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AAPP)을 인용해 지난 8일 밤에서 이튿날 새벽까지 양곤 인근 바고 지역에서 미얀마 군경의 발포로 시위대 8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미얀마 군경이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소총과 수류탄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군경은 이날 새벽 시위대를 급습하는 과정에서 중화기를 사용했으며, 현지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을 보면 폭발하는 탄환도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목격자들은 군경이 시신을 어디론가 옮기면서 정확히 몇 명이 숨졌는지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AAPP에 따르면 전날까지 총격 등 군경의 폭력으로 사망이 확인된 이는 618명으로 집계됐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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