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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혈전 논란' AZ 백신 60세 이상만 권고

송고시간2021-04-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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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아일랜드는 12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을 60세 이상에게만 접종하도록 권고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일랜드 국립 면역자문위원회는 AZ 백신이 60세 아래로는 권고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런 권고는 유럽의약품청(EMA)이 AZ 백신 접종과 특이 혈전 발생의 연관 가능성을 인정한 지 닷새 만에 나온 것이다.

위원회는 "이 백신은 매우 효과적이며 모든 연령층에서 중증 코로나19 위험을 현저하게 줄여준다"면서도 다른 검토를 토대로 권고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이 혈전 사례와 관련해 "이것은 극히 드문 상황이긴 하지만 사망 또는 심각한 결과에 이를 매우 높은 위험이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EMA는 지난 7일 AZ 백신이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 생성의 매우 드문 사례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EMA는 이 백신의 이득이 부작용의 위험성보다 크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전체 성인에 접종 권고를 유지했다.

유럽 일부 국가는 EMA 발표 이후 연령층에 따라 AZ 백신 접종 대상을 조정하고 있다.

newgl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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