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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이들이 설계하고 관리하는 '꿈놀이터 지킴이단' 발족

송고시간2021-04-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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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놀이터를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직접 관리하도록 '꿈놀이터 지킴이단'을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꿈놀이터 지킴이단 화상 교육 장면
꿈놀이터 지킴이단 화상 교육 장면

[오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오산시 꿈놀이터 사업은 설계 과정에 아이들을 참여시켜 노후화한 놀이터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설계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놀이터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제출한 뒤 놀이시설 종류나 배치 등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현재 오산에는 이런 방식으로 리모델링된 꿈놀이터가 수청 제1 어린이공원, 궐동 제1 어린이공원 등 7곳에 있다.

시는 꿈놀이터 7곳의 관리 또한 아이들에게 직접 맡기겠다는 취지에서 인근 지역 초등학생(4학년 이상)과 중학생 등 43명, 노인 42명 등 85명으로 구성된 꿈놀이터 지킴이단을 발족했다.

지킴이단은 꿈놀이터 1곳당 2∼16명씩 배정돼 시설 안전관리, 환경 정화, 수목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매달 2차례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놀이터 관리 교육도 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아동이 이용하는 놀이터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킴이단을 발족했다"며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의 위상에 맞게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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