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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안전감시 강화 '경남 수산물 안전관리센터' 8월 준공

송고시간2021-04-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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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수산물 안전관리센터 조감도
경남도 수산물 안전관리센터 조감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경남도가 오는 8월 통영에 수산물 안전관리센터를 건립해 수산물 안전감시를 강화한다.

경남도는 2019년에 통영시 봉평동 일대에 착수한 수산물 안전관리센터를 오는 8월 준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비와 도비를 합쳐 60억원을 투입한 이 센터는 지상 3층, 건축면적 2천270㎡ 규모다.

도 수산안전기술원에 신설 편입되는 이 센터에는 수산물안전담당과 질병진단담당이 설치돼 각종 수산물 안전검사를 수행한다.

주로 방사능, 중금속, 항생물질 등 안전성 검사와 수산생물 전염병 등 질병검사, 패류독소검사 기능을 맡는다.

내년부터 기존 분석실의 1대였던 방사능 분석장비를 2대로, 전담 분석인력을 5명에서 7명으로 확충해 수산물 수시 모니터링을 한다.

현재 연간 150건 정도인 검사 수를 300건으로 배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이라도 도는 기대했다.

해양수산부의 해양방사성물질조사 해역도 현대 도내 4개소에서 통영 매물도와 거제 장목 2개소를 추가해 방사성 물질 유입 감시기능을 강화한다.

정영권 수산안전기술원장은 "오는 8월 개관하는 수산물 안전관리센터는 생산단계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부터 수산생물 질병관리에 이르기까지 도내 생산된 수산물의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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