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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한인회, 코로나19 확진 한인에 식료품 지원

송고시간2021-04-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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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카자흐스탄 한인회(회장 강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인 한인들에게 식료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1인 거주 한인과 가족 단위로 코로나19에 걸린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키트는 라면, 쌀, 김치, 조리 음식 등과 마스크, 체온계, 해열제 등으로 구성됐다.

한인회는 이 키트와 함께 약품과 식품 구매를 대신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태상 한인회 부회장, 강동희 '김치닷카자흐스탄' 사장 등이 후원했다.

카자흐스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2천 명 넘게 발생하며, 특히 한인 밀집 거주지인 알마티와 누르술탄에서 급증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한인회가 확진자에게 제공하는 식료품 진단키트
카자흐스탄 한인회가 확진자에게 제공하는 식료품 진단키트

[한인회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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