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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방송영상밸리 행정절차 마무리…사업 본격화

송고시간2021-04-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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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승인·고시…2023년 준공 목표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서울 여의도와 상암동에 맞먹는 대형 방송단지로 주목받는 경기 고양 '방송영상 밸리' 도시개발사업이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고양 방송영상 밸리 조감도
고양 방송영상 밸리 조감도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고양시는 이날 '경기 고양 방송영상 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승인·고시했다.

고양 방송영상 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방송·영상·미디어산업 경쟁력 강화와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선 7기 이재명 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총 6천738억원을 들여 방송영상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경기도와 GH가 공동 시행하는 고양 방송영상 밸리 도시개발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과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70만2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면적의 약 24%(16만8천㎡)가 방송시설 용지로 계획돼 있어 주요 방송국과 제작센터가 입주해 개방형 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부지에는 업무·도시지원시설(약 6만㎡), 공원·녹지·주차장·학교 같은 기반시설(약 30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과 직주근접 강화를 위해 약 14만㎡ 규모 부지에 주상복합 3천674세대, 단독주택 106세대를 계획했다.

경기도는 올 하반기에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부지공급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준공은 2023년 말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따른 경제 효과는 취업 유발 3만1천여명, 생산 유발 4조2천억여 원 등으로 추정된다.

방송 제작센터와 지원시설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의 스튜디오는 물론 방송과 영상,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고양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경기도와 고양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위쪽으로 한류월드와 K-컬처 밸리, 아래쪽으로 고양 장항 공공주택지구, 왼쪽에 일산 테크노밸리 등 '경기 고양 방송영상 밸리'가 가진 최적의 주변 여건을 활용해 경기 서북부지역 일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 클러스터이자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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