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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옛 팬미팅·콘서트, 집에서 무료로 보자…오늘 '방방콘 21'

송고시간2021-04-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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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올린 영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올린 영상 캡처.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과거 개최한 팬미팅과 콘서트 실황을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하는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21'(이하 '방방콘 21')이 17일 안방을 찾아온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를 통해 공연 실황 3개를 연속으로 선보이는 '방방콘 21'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방방콘'과는 다른 공연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방방콘 21'은 2015년 서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5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I. BTS 비긴즈' 콘서트로 시작한다. '방탄소년단의 시작(BTS BEGINS)'을 주제로 해 그룹의 탄생과 성장기를 담은 공연이다.

이후 2019년 6월 부산에서 개최된 다섯 번째 글로벌 팬미팅 '매직샵 1호점'이 이어진다. '위로가 필요할 때 듣는 방탄소년단의 음악, 힐링매직샵'이라는 콘셉트로 펼쳐진 공연 실황을 통해 멤버들의 데뷔 초 모습을 재현한 특별 무대와 다양한 히트곡 퍼포먼스 등을 만날 수 있다.

같은 해 5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던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콘서트로 '방방콘 21'은 끝을 맺는다. 당시 멤버들은 스타디움 알리안츠 파르크에 모인 약 5만 명의 관중 앞에서 퍼포먼스를 이어가 열광적인 환호를 끌어냈다.

방탄소년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인 지난해 4월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방콘'을 처음으로 개최, 이틀에 걸쳐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 8편을 공개한 바 있다.

약 24시간 동안 조회 수 5천59만 건을 기록했고, 최대 동시접속자 수 224만 명을 넘기며 크게 화제가 됐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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