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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장쑤성 때아닌 우박·강풍에 11명 사망

송고시간2021-05-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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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화면 캡처]

[인민망 화면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동부 장쑤(江蘇)성에 강풍과 함께 우박·폭우가 쏟아져 11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

1일 신경보(新京報)와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장쑤성 난통(南通)시 일부 지역에 초속 45.5m의 강풍과 어른 손톱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나무가 쓰러져 집을 덮치거나 전봇대가 넘어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면서 주민 11명이 숨졌다.

또 강풍에 선박이 전복되면서 선원 9명이 실종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도 주민 10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난통시 당국은 이번 기상 이변으로 주민 3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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