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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사퇴에 9.5% 급등(종합)

송고시간2021-05-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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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발표하며 눈물 흘리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사퇴 발표하며 눈물 흘리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최근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다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2021.5.4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남양유업[003920] 주가가 4일 홍원식 회장 사퇴 소식에 10%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9.52% 오른 36만2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홍 회장 사퇴 발표에 급등하기 시작한 남양유업은 정오 무렵 장중 거래 상한선(28.4%)인 42만5천원까지 폭등하기도 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13일 자사 요구르트인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77.8% 저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홍 회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자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자녀에게 경영권도 승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과문 읽다 울컥…홍원식 "자식에게 경영권 물려주지 않겠다"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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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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