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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방콕 모드로 즐기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내일 개막

송고시간2021-05-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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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콘서트, BOF랜드, 도시재생 프로젝트 등 한류 행사 풍성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라인업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라인업

[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대규모 한류 행사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6일 개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행사가 연기되면서 2년 만에 열리는 올해 축제는 대부분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축제는 맞춤형 콘텐츠에 팬 미팅,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BOF랜드로 문을 연다.

축제 첫날인 6일 GOD 멤버인 박준형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7일에는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쿡방(요리하는 방송), 8일에는 AOA 전 멤버이자 유튜버로 활동하는 초아의 DIY(직접 만들기) 체험이 각각 온라인으로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싱어송라이터 픽보이의 랜선 팬미팅이 열린다.

셀럽들이 준비한 콘텐츠는 축제 기간 BOF 공식 유튜브 채널과 출연자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만날 수 있다.

BOF 랜드에서는 매일 2∼3팀씩, 총 11팀의 부산 지역 공연팀도 랜선으로 만날 수 있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K팝 콘서트는 8일 진행된다.

올해 K팝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 강다니엘, 마마무, NCT DREAM, 펜타곤, 엔하이픈, 더보이즈, 위아이, 러블리즈, 아스트로 등 10개 팀이 참가한다.

K팝 콘서트는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V-LIVE를 통해 실황 중계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BO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이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한류 팬의 마음을 하나로 묶고,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진행하는 부산에서 만든 단 하나의 무대라는 의미를 담아 '온온온'(ON ON ON)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파크콘서트 출연진
파크콘서트 출연진

[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일에는 BOF의 피날레를 알리는 파크콘서트가 오후 7시 랜선으로 열린다.

김범수, 거미, B1A4, 폴킴, 제시, 픽보이가 출연해 '부산에서 즐겨 봅(BOF)'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이밖에 젊은 예술가가 참여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B-ART도 올해 축제의 한 자리를 차지한다.

금사동 예술지구P 벽화작업은 김충재 작가가 총괄 감독으로 나서 젊은 예술가, 대학생 등과 함께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늘푸른아파트 입구는 일러스트레이터 섭섭 작가가 부산의 관광명소를 표현한 키 비주얼 벽화로 꾸며진다.

벽화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이후에도 보존돼 이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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