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신규확진 574명, 하루만에 다시 600명 아래…어린이날 휴일 영향(종합)

송고시간2021-05-06 09:48

댓글

지역 562명-해외 12명…누적 12만5천519명, 사망자 4명 늘어 총 1천851명

서울 212명-경기 142명-울산 38명-부산 28명-경북 22명-인천 19명 등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573명…어제 1만6천923건 검사, 양성률 3.39% 급등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100명 이상 줄면서 하루 만에 다시 600명 아래로 떨어졌다. 500명대 기준으로는 지난 4일(541명) 이후 이틀 만이다.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으나 여기에는 전날 어린이날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부분적으로 반영돼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도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 지역발생 562명 중 수도권 372명, 비수도권 190명…비수도권 33.8%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4명 늘어 누적 12만5천5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6명)보다 102명 줄었다.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각종 모임, 직장,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곳곳에서 산발적 일상 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가 1번, 5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4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596명꼴로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73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62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51명)보다 89명 감소해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1명, 경기 142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372명(66.2%)이었다.

비수도권은 울산 38명, 부산 28명, 경북 21명, 대전 18명, 경남 17명, 충남 13명, 강원 12명, 전남 10명, 광주 8명, 대구 7명, 충북·제주 각 6명, 전북 5명, 세종 1명 등 총 190명(33.8%)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직장, 노래연습장, 직업전문학교, 댄스연습실, 방문판매업, 운동시설, 교회 등 다양한 공간을 고리로 감염 전파가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강원 강릉에서는 이달 1일 이후 현재까지 외국인 노동자 5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전체 학생 920명과 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한 결과 학생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위중증 환자 1명 줄어 총 172명…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 나와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12명으로, 전날(25명)보다 13명 적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명은 충남(2명), 서울·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7개 국가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이 8명이다.

나라별로는 필리핀 5명, 이집트 2명, 인도·파키스탄·네팔·폴란드·우크라이나 각 1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12명, 경기 142명, 인천 19명 등 총 373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천85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7%다.

위중증 환자는 총 172명으로, 전날(173명)보다 1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47명 늘어 누적 11만5천491명이 됐고,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3명 늘어난 8천177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901만992건으로, 이 가운데 880만8천418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7천55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6천923건으로, 직전일 3만6천914건보다 1만9천991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3.39%(1만6천923명 중 574명)로, 직전일 1.83%(3만6천914명 중 676명)보다 대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9%(901만992명 중 12만5천519명)이다.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4명 늘어 누적 12만5천519명이라고 밝혔다. jin34@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yes@yna.co.kr

핫뉴스

전체보기

포토

전체보기

댓글 많은 뉴스

이 시각 주요뉴스

포토무비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