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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4세 백신 예약 첫날 전국 곳곳에서 시스템 한때 '먹통'

송고시간2021-05-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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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자 몰리며 문의 전화 쇄도, "지금은 접속 원활"

(전국종합=연합뉴스) 7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신청 첫날인 6일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오전 한때 예약시스템에 '먹통' 현상이 빚어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에서는 이날 오전 "온라인 예약이 안 된다"는 문의가 보건소마다 잇따랐다.

해당 보건소는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콜센터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하는 한편 콜센터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예약해 달라"고 일일이 당부하는 등 진땀을 쏟았다.

충북에서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20분가량 예약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유일한 예약창구인 콜센터에는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예약 첫날이다 보니 백신 접종을 원하는 주민들이 일시에 몰려 벌어진 일"이라며 "지금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콜센터를 통해서도 예약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불편은 강원,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빚어졌다.

강원 지역 병·의원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려는 노인들이 예약시스템 접속을 시도했으나 일시적으로 사이트가 열리지 않았다고 한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이 400여 곳에 달하는데 이들 병·의원 리스트 업로드가 늦게 이뤄졌다"며 "여전히 예약자가 많아 접속이 원활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도 오전 10시께 예약시스템이 잠시 불안정했으나 다행히 지금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

경북에서도 예약자가 몰리면서 예약시스템 접속이 한때 지연됐으나 지금은 별다른 불편 없이 접속·예약이 가능해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접속 지체 등 특별한 이상 현상이 지금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김선경, 김선호, 신민재, 심규석, 이승형, 이재현, 장덕종, 전창해 기자)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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