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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LG 감독 "먼저 훈련하는 라모스…타순 변경 계획 없어"

송고시간2021-05-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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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LG 트윈스 감독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2021.5.7. cycl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7)는 올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26경기에서 타율 0.213, 8타점, 3홈런을 기록 중이다.

라모스는 지난 시즌 타율 0.278, 38홈런, 86타점을 기록하며 LG 타선을 이끌었는데, 올해엔 좀처럼 지난해의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다.

딱히 문제는 없다. 부상으로 인한 부진은 아니다.

LG는 라모스의 부진 원인을 훈련 부족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경기 전 다른 선수들보다 먼저 훈련을 시작하도록 유도했다.

라모스는 요즘 정식 훈련 시간보다 먼저 경기장에 나와 개인 훈련을 시작한다.

7일에도 다른 선수들보다 30분 먼저 서울 잠실구장에 도착해 타격 훈련을 했다.

류지현 LG 감독은 "라모스는 오늘 실내에서 개인 타격 훈련을 했는데 좁은 공간인데도 빠른 공을 던져달라고 하더라"라며 "슬럼프를 이겨내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류지현 감독은 라모스를 계속 중심 타선에 배치하며 스스로 부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유도할 생각이다.

류 감독은 '라모스를 하위 타순에 배치할 생각은 없나'라는 질문에 "페이스가 떨어졌을 때 타순에 변화를 준다면 그 선수에게 상실감을 줄 수 있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싶다. 현재 상황에선 계속 5~6번 타순에 배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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