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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7월까지 1천300만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송고시간2021-05-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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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까지 137만명 접종 완료…"자체 개발 백신 상용화 노력"

로하니 이란 대통령
로하니 이란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란 정부가 오는 7월까지 전체 인구의 약 16%에 해당하는 고위험군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겠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각료 회의에서 오는 7월 22일까지 고위험군 1천300만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로하니 대통령은 "정부는 자체 개발한 백신을 상용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외국에서 들여온 백신으로 이란 내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백신 확보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구가 8천300만명 수준인 이란에서 이달 초까지 백신을 맞은 사람은 137만8천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란 식품의약국에서 긴급 사용 승인이 난 백신은 러시아제 '스푸트니크 V', 중국의 시노팜, 인도 제약사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백신', 아스트라제네카(AZ) 등이다.

앞서 이란은 이달 초 한국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포함한 외국산 백신 320만 회분을 들여왔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지난달부터 국영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비란'(COV-Iran)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이날 기준 이란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천141명, 사망자는 386명이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65만4천811명(전 세계 14번째)이고 사망자는 7만4천910명(11번째)이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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