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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천연보호구역 등 자연유산 12건 공개 제한 연장

송고시간2021-05-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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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임실 산개나리·가침박달 군락은 제한 해제

독도
독도

[외교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과 명승으로 지정된 자연유산 12건의 지형과 생물 보호를 위해 공개 제한 기간을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태안 난도 괭이갈매기 번식지, 통영 홍도 괭이갈매기 번식지, 신안 칠발도 바닷새류 번식지, 신안 구굴도 바닷새류 번식지,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향로봉·건봉산 천연보호구역, 독도 천연보호구역,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 여수 상백도·하백도 일원은 공개 제한 기간이 10년가량 늘어 2031년 5월 31일까지 일반인 출입이 불가능하다.

익산 천호동굴, 제주 한림 용암동굴 지대, 제주 어음리 빌레못동굴은 환경 변화에 민감한 생물과 미지형이 존재하는 점을 고려해 기간을 따로 설정하지 않고 지속해서 공개를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여수시가 2026년 국제 섬박람회에 앞서 공개 제한 해제를 요청한 여수 상백도와 하백도는 바닷새 보존과 입도 안전 계획이 수립되면 해제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임실 덕천리에 있는 산개나리 군락과 가침박달 군락은 이달 31일 종료하는 공개 제한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내달 해제하기로 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두 곳에 대해 "경사를 따라 식물이 자라고 있어 일반인이 들어가기 어렵고, 가침박달과 산개나리 생육 상태도 양호해 해제해도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공개가 제한된 자연유산은 학술조사와 문화재·시설 관리를 수행하는 사람만 허가를 받고 들어갈 수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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