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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원주민-불법 금광 개발업자들 또 총격전…7명 사상

송고시간2021-05-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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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에도 총격전으로 9명 사상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원주민과 불법 금광 개발업자들이 또다시 충돌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주 야노마미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전날 밤 불법 금광 개발업자들이 부족민들에게 총격을 가하면서 양측이 충돌했다.

총격전으로 원주민 어린이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부상자는 원주민 1명과 금광 개발업자 4명이라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10일에도 야노마미 부족과 불법 금광 개발업자들이 총격전을 벌여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당시 사망자는 모두 금광 개발업자였고, 부상자는 금광 개발업자 5명과 원주민 1명이었다.

하루 뒤에는 불법 금광 개발업자들이 현장 조사에 나선 연방경찰관들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도 있었다. 가벼운 부상자 외에 사망자는 없었으나 연방경찰의 조사 활동이 일시 중단됐다.

아마존 원주민-불법 금광개발업자들 잇단 총격전
아마존 원주민-불법 금광개발업자들 잇단 총격전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들이 불법적으로 이루어지는 금강 개발에 반대하는 '인간 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브라질 사회경제연구소(ISA)]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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