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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체코 4-0 완파…유로 2020 앞두고 27경기 무패 행진

송고시간2021-06-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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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치니 감독 부임 뒤 승승장구…53년 만의 유럽 정상 도전

스페인-포르투갈은 득점 없이 무승부…호날두 '침묵'

주먹 불끈 임모빌레
주먹 불끈 임모빌레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이 체코를 완파하고 27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유로(유럽축구선수권) 2020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의 레나도 달라라 경기장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치로 임모빌레(라치오)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4-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2018년 10월 11일 우크라이나와의 평가전(1-1 무승부)부터 2년 8개월 동안 A매치 27경기 무패(22승 5무) 행진을 이어갔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이탈리아는 2018년 5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다시 강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1968년 유로에서 통산 한 차례 우승한 이탈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늦게 열리는 이번 유로 2020에서 5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만치니 감독
만치니 감독

[AFP=연합뉴스]

이탈리아는 행운이 섞인 연속골로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전반 23분 전진 로빙 패스를 체코 수비수가 헤더로 걷어낸다는 것이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던 임모빌레 발 앞에 떨어졌다. 임모빌레는 수비수 한 명을 발재간으로 가볍게 제친 뒤 오른발로 슈팅해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42분에는 니콜로 바렐라(인터밀란)가 날린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 발을 맞고 굴절,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궤적을 그리며 골대에 꽂혔다.

승기를 잡은 이탈리아는 후반 21분 로렌초 인시녜와 28분 도메니코 베라르디의 추가 골까지 터져 4점 차 완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탈리아는 오는 12일 오전 4시 터키를 홈으로 불러들여 유로 2020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7일 오전 4시 스위스, 21일 오전 1시 웨일스를 차례로 상대한다.

골 침묵 호날두
골 침묵 호날두

[EPA=연합뉴스]

유로 최다 3회 우승팀 스페인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포르투갈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스페인은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유로 본선에 임한다. 스페인은 스웨덴, 폴란드, 슬로바키아와 E조에 속했다.

포르투갈은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르고 유로 조별리그 F조에서 헝가리, 독일, 프랑스와 경쟁한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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