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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샤인머스캣 수출 법인 설립…9월 첫 수출

송고시간2021-06-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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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샤인머스캣 재배 현장
함평 샤인머스캣 재배 현장

[연합뉴스 자료]

(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함평군 지역특화작목인 포도 '샤인머스캣' 수출 법인이 설립됐다.

9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샤인머스캣을 재배하는 22개 농가가 참여한 '함평꽃무릇수출포도 영농조합법인(김용오 대표)'이 최근 설립됐다.

이 영농조합법인에 참가하는 농가들의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은 지역 전체(14㏊) 대비 57%에 해당하는 8㏊ 규모다.

함평군 관계자는 "영농조합법인에 참여한 농가들은 샤인머스캣을 송이당 700g 재배하는 등 수출을 주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9월 중순께 약 40t의 샤인머스캣이 첫 수출에 오를 것으로 보고,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재배 교육을 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지난달과 지난 8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포도수출연합 주식회사 황의창 회장을 초빙, 수출기준에 맞는 규격화된 포도 생산, 병해충 방제 및 알속기 요령 등의 내용을 담은 현장 교육도 했다.

나재혁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샤인머스캣은 현재 전국의 3천862㏊ 면적에서 재배되고 해마다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어 공급과잉에 대비한 수출 판로 개척과 유통 다각화가 필요하다"면서 "함평군이 전남의 포도 수출 선두주자가 돼 홍수 출하를 막고 가격 안정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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