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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車부품업체 무더기 확진…현대차 공장 한때 가동 중단(종합2보)

송고시간2021-06-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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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업체 관련 확진자 하루 10명 추가, 직간접 누적 23명

납품 차질로 현대차 5개 공장 중 4개 멈춰, 오후 6시 넘어 가동 재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전경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근주 기자 = 10일 울산에서는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관련 확진자 10명이 무더기로 나오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협력업체 납품 차질로 이날 오후 한때 총 5개 중 4개 공장 가동을 멈췄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확진된 15명이 울산 2656∼2670번 확진자가 됐다.

1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고, 2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남구 3명, 동구 2명, 북구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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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5명 중 10명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 협력사 '에이스테크' 관련 확진자다.

이 회사에서는 지난달 21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감염이 확산했다.

10일까지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직원 16명, 연쇄 감염 7명 등 총 23명(울산 21명, 광주 1명, 군산 1명)이 됐다.

부품업체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면서 사업장 방역 등으로 납품 차질이 빚어졌고, 결국 현대차 울산공장은 이날 오후 한때 1·2·4·5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아반떼와 베뉴 등을 생산하는 3공장을 제외한 모든 공장 생산라인이 멈춘 것이다.

오후 중에 납품이 이뤄지면서 현대차 울산공장은 오후 6시 30분부터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학교 현장에서도 감염이 이어졌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일 북구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확진자 1명이 발생,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78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이뤄졌다.

그 검사에서 학생 확진자 2명이 10일 추가로 확인됐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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