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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김정례 주무관, 인도양참치위원회 의장 선출

송고시간2021-06-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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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은 한국 제2의 참치 생산 수역…연간 500억원 규모 생산

해수부 "한국 입장 반영과 국제수산분야 위상 강화에 큰 도움 될 것"

해수부 김정례 주무관, 인도양참치위원회 의장 선출
해수부 김정례 주무관, 인도양참치위원회 의장 선출

(서울=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7∼11일 화상으로 열린 제25차 인도양참치위원회(IOTC)에서 김정례 주무관이 회원국 만장일치로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IOTC는 인도양에 서식하는 어종 보존·관리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국제기구로 33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인도양은 태평양에 이은 우리나라 제2의 참치 생산 수역으로, 연간 참치 생산량은 500억원 규모에 이른다. 2021.6.11.[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7∼11일 화상으로 열린 제25차 인도양참치위원회(IOTC)에서 김정례 주무관이 회원국 만장일치로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IOTC는 다랑어 등 인도양에 서식하는 어종 보존·관리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1996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한국, 유럽연합(EU), 일본, 몰디브 등 33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인도양은 태평양에 이은 우리나라 제2의 참치 생산 수역으로, 연간 참치 생산량은 500억원 규모에 이른다.

김 주무관은 2010년부터 한국 대표단으로 IOTC 회의에 참석해 왔다.

2017년에는 2년 임기의 IOTC 부의장에 선출돼 2019년도 총회에서 연임됐다.

올해 1월 전 의장이 사임한 후 최근까지는 의장 권한대행으로 활동해 왔다.

김 주무관은 지난해까지 3년간은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법률문안그룹 의장을 지냈다.

지난해 12월에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의장 연임에 성공해 내년까지 활동한다.

김 주무관은 IOTC에서 첨예하게 대립하는 회원국 간 입장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중재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도 이런 업무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IOTC 의장 임기는 2023년까지다.

우동식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우리나라 참치 생산의 큰 축을 차지하는 인도양참치위원회의 의장으로 한국인이 선출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입장 반영과 국제수산분야 규범 선도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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