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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도 '노장 돌풍'…48세 블랜드, 2라운드 선두권

송고시간2021-06-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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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블랜드
리처드 블랜드

[USA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PGA 챔피언십을 이어 US오픈에서도 '노장 돌풍'이 계속될지 주목된다.

이번에는 유러피언투어에서 온 베테랑 리처드 블랜드(48·잉글랜드)가 주인공이다.

블랜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 남코스(파71·7천652야드)에서 열린 남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제121회 US오픈(총상금 1천250만달러)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블랜드는 단독 선두로 자신의 라운드를 마쳤다.

이후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러셀 헨리(미국)도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면서 블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블랜드가 2라운드 종료 후에도 선두를 유지한다면 그는 US오픈 역대 최고령 36홀 선두로 기록된다.

블랜드는 이날 버디 7개를 쓸어 담고 보기 3개를 적어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71%, 그린 적중률은 67%에 달했다.

지난달 PGA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고령 메이저 챔피언에 오른 필 미컬슨(51·미국)은 PGA 투어 통산 45승, 메이저 6승을 달성한 스타다.

그와 달리 블랜드는 '대기만성' 신화를 쓴 선수다.

그는 지난달 16일 영국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브리티시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러피언투어 개인 478번째 도전 끝에 거둔 값진 우승이었다. 이 우승으로 블랜드는 유러피언투어 역대 최고령의 나이에 첫 우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그전까지 사실상 무명 선수였던 블랜드는 2009년 이후 두 번째로 US오픈에 출전했다. 2009년에는 컷 탈락했지만, 올해는 우승을 노리는 위치다.

블랜드는 "좋은 자신감으로 대회에 왔다"며 "계속 퍼팅을 잘한다며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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