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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9체급 석권 '무쇠 주먹' 서민제군 "올림픽 금메달 꿈"

송고시간2021-06-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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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국가대표로도 활동…상대에 따라 다양한 기술 구사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복싱 유망주인 경남의 한 고등학교 3학년생이 체급을 넘나들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꿈에 다가가고 있다.

경남체육고등학교는 3학년 서민제군이 최근 충남에서 열린 2021전국종별 복싱 선수권대회에서 60㎏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고 22일 밝혔다.

서군은 이번 대회 우수한 경기를 펼쳐 최우수선수상도 받았다.

서군은 2018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국가대표로도 활동하는 복싱 유망주다.

복싱체육관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무렵 복싱에 뛰어들었다.

중학교 때는 38㎏, 42㎏, 46㎏, 48㎏, 50㎏ 체급에서 우승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49㎏, 52㎏, 56㎏, 60㎏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9년에는 한국 청소년 체육상 시상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은 등 수상 실적도 화려하다.

서군은 아웃복싱, 인파이팅 등 상대에 따라 다양한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서군은 운동에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가 남다른 선수"라고 말했다.

서군은 "아버지가 못 이룬 꿈을 이루면 아버지도, 나도 기쁠 것 같다"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서민제군
서민제군

[경남체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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