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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서울서 납북된 4천616명 명단 담긴 문서 복원해 전시

송고시간2021-06-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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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서 '서울 피해자명부' 공개…첫 납북자 명부 평가

복원된 최초 6·25 납북자 명단 '서울특별시 피해자 명부'
복원된 최초 6·25 납북자 명단 '서울특별시 피해자 명부'

(서울=연합뉴스) 통일부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최초의 납북자 명부인 '서울특별시 피해자명부'를 복원해 관람객에게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6.24 [통일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통일부는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최초의 납북자 명부로 평가받는 '서울특별시 피해자명부'를 복원해 24일부터 공개한다.

통일부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4개월간의 복원 작업을 마친 서울특별시 피해자명부를 이날부터 전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피해자명부는 6·25전쟁이 발발한 지난 1950년 12월 1일에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최초의 납북자 명부로, 북한이 서울 지역을 점령했던 기간에 발생한 인명 피해 상황이 담겨있다.

이 명부는 안재홍·손진태 선생 등을 비롯해 총 4천616명의 납북자 명단을 서울시 9개 구별로 구분해 정리했다.

기념관은 "발견 당시 표지와 내지가 분리되고 책등이 뜯겨 훼손이 심한 상태였으나 납북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객관적 자료로 가치가 매우 높아 그동안 복원·복제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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