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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바이올리니스트 랜들 구스비 데뷔 앨범 '루츠'

송고시간2021-06-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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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언더 더 쇼'·99아트컴퍼니 '침묵'

김환, '마탄의 사수' 200주년 공연 무대의상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 바이올리니스트 랜들 구스비 데뷔 앨범 '루츠' = 유니버설뮤직은 지난해 10월 클래식 음반사 데카(Decca)와 전속 계약을 맺은 한국계 미국인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랜들 구스비가 오는 25일 데카에서 데뷔 앨범 '루츠'(Roots)를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소식] 바이올리니스트 랜들 구스비 데뷔 앨범 '루츠' - 1

랜들 구스비는 플로렌스 프라이스의 '경배'(Adoration), 윌리엄 그랜트 스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의 '깊은 강'(Deep River) 등 흑인 작곡가들의 작품을 담았다. 또 아프리카계 미국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곡들도 선보인다.

한국인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츠하크 펄먼에게 인정받아 미국 줄리아드 음대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했다. 최근에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LA)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언더 더 쇼' = 광명시민회관 상주단체인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다음 달 9~10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언더 더 쇼'(Under the Show)를 공연한다.

[문화소식] 바이올리니스트 랜들 구스비 데뷔 앨범 '루츠' - 2

이번 공연은 '볼레로', '언어학', '돈트 두'(Don't Do) 등 3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현재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를 있게 한 작품들 가운데 수면 아래에 잠들어 있는 작품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놓고자 기획했다고 한다.

'볼레로'는 김보람 예술감독의 안무 데뷔작이자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작품 활동의 시작인 작품이다. '언어학'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추구하는 '춤의 언어화' 방법론을 본질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며, '돈트 두'는 기존 작품 스타일과 다른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안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 99아트컴퍼니 '침묵' = 99아트컴퍼니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M극장에서 '침묵'을 공연한다. 2016년 초연한 작품으로, 루마니아 출신 독일 작가 헤르타 뮐러의 소설 '숨그네'를 토대로 했다. 안무는 장혜림 예술감독이 맡았다.

[문화소식] 바이올리니스트 랜들 구스비 데뷔 앨범 '루츠' - 3

이 작품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억압의 시간 속에서 반복되어온 침묵의 영속성에 주목한다. 99아트컴퍼니는 "억압의 시공간에 대한 비언어적 증언이자 침묵 속에서 삶을 지속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헌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김환, '마탄의 사수' 200주년 공연 무대의상 = 공연기획사 프레스토아트는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는 무대의상 디자이너 김환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열린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초연 200주년 기념 특별공연 무대의상을 맡았다고 24일 밝혔다.

무대의상 디자이너 김환
무대의상 디자이너 김환

[프레스토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레스토아트는 크리스토프 에셴바흐가 이끄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는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개관 20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공연의 연출과 프로덕션은 한국과도 인연이 있는 카를루스 파드리사와 그가 이끄는 라 푸라 델스 바우스가 맡았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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